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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학교는 경북 봉화에 위치한 중고등과정 독립학교(independent School)입니다. 2007년 개교하여 다섯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지금도 창의적인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성장하는 매우 특별한 학교입니다. 내일학교는 어제의 교육, 오늘만 바라보는 교육이 아닌  세상의 내일을 새롭게 창조하기 위한 미래 인간 양성을 목표로 교육활동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자기 의견을 얘기할수록 환영받는 학교, 배우려 하는 학생에게 무엇이든 제공할 수 있는 학교, 해보고 싶은 것은 모두 시도할 수 있고, 아침에 눈뜰 때 하루가 기대되고 잠들 때 보람으로 가슴이 뿌듯한 그런 학교! 전국 어느 대도시로부터도 멀리 떨어진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잡은 내일학교는, 이런 학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곳입니다.

 

OUR SCHOOL

제주도 이동수업에서 뭘 하고있는데요?

내일학교의 설립자 선생님인 '자람지도 선생님'께 미션을 받아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수업기간 중 학생들이 받게되는 미션은 매년 다릅니다.

2017년 올해의 미션은 저희가 직접 미션을 만들어서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청년의 미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블루오션을 찾는 미션을 수행 하였습니다.

 

'발로기획하기'

앉아서 미션에 대해 생각만 하는 것이아니라

발로뛰면서 제주도를 느끼고, 공유하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자신에 대해 알아갔구요.

자람지도 선생님의 말씀처럼, 제주도에 와서 단순 관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의식을 가지고 살펴본다는것은 앉아서 책만 읽는 것 보다 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내일학생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미션을 기획하고, 수행 하는 중 에 있습니다. 
미션을 기획하는 것에 대해 처음엔 다들 많이 어려워 했습니다.

기획한 미션의 정확한 목적과 뜻, 그리고 결과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뻔하디 뻔한 미션 같은 경우는  “FAIL” 을 받습니다.  어드벤쳐타임 팀도 두번의 “FAIL”을 받은 뒤에야 미션을 기획하고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팀의 미션은 “걸어서 하는 모험이 아닌 나를 찾기 위한 모험” 입니다.  

어드벤쳐 타임 팀은 걷고, 걷고, 또 걸으면서 제주도를 모험하고, 발로 기획하기라는 미션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과정속에서 많은 방황을 했고 자신을 아낀다는 것은 무엇인지, 마음이 열린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특히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다같이 바다를 걷다가 문득, 어드벤쳐타임이라는 팀명 답게 걷기만 하는 모험이 아니라 나를 탐험하는것도 모험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스스로미션, 더불어 미션은 자신을 찾고, 되돌아보는 혹은 나를 아끼기 위한 방법을 찾는 미션으로 기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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